본문 바로가기
인형놀이/리틀미미 & 오비츠 11

오비츠 11 인형옷 만들기 : 조끼

by 아장G 2020. 11. 14.
반응형

오비츠 사이즈 교복 만드는 중입니다.
하이큐의 오이카와네 교복 비슷하게 만들어보려해요.


https://haejjang11.tistory.com/m/7

[도서 리뷰] 오비츠 11 인형옷 패턴 교과서

오비츠 11 인형옷 만들기 책 리뷰입니다:) 오비츠 11 바디를 구매한 후, 친구 선물에 옷도 하나 만들어서 같이 줘야지 하면서 옷만들기 연습을 했었어요. 패턴부터 떠야할거 같아서 베이비돌 옷만

haejjang11.tistory.com

이 책의 도안으로 만들고 있고,

https://haejjang11.tistory.com/m/33

오비츠 11 인형옷 만들기 : 기본 바지

오이카와랑 이와이즈미 넨도로이드도 생겼겠다! 오비츠 바디도 하나 더 생겼겠다! 싱나게 인형놀이해야할 타이밍!! ...이었으나 애들 입힐 옷이 충분치 않아서... 머리랑 몸 합체를 좀 미뤘습니

haejjang11.tistory.com

https://haejjang11.tistory.com/m/34

오비츠 11 인형옷 만들기 : 테일러드 재킷

친구주고 나 가지려구 오비츠용 교복 만드는 중입니다. 하이큐 오이카와랑 이와이즈미 학교 교복 만들기가 목표에요ㅎ 자켓, 셔츠, 바지, 조끼 중에 바지까지는 다 만들었어요. https://haejjang11.tis

haejjang11.tistory.com

https://haejjang11.tistory.com/m/35

오비츠 11 인형옷 만들기 : 와이셔츠

오비츠용 교복을 만드는 중입니다. 하이큐의 오이카와네 학교 교복을 만들어보려구 해요. https://haejjang11.tistory.com/m/7 [도서 리뷰] 오비츠 11 인형옷 패턴 교과서 오비츠 11 인형옷 만들기 책 리뷰

haejjang11.tistory.com

여기까지 만들었어요~




이번에는 조끼 만들었는데요,
따로 도안이 없어서 몇차례나 수정을 거처서 만들었어요. 고치며 만들다 보니 시간이 꽤나 걸렸습니다ㅜ

1차, 2차 실패작이에요.
옷이나 패턴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
크기나 느낌을 보려구 대충 만들어 입혀보기를 많이 해요. 잘하시는 분들은 이 과정이 적겠죠?ㅎㅎ


그럼 3차로 시도한거부터 올려봅니다~

다이마루 원단을 써봤어요. 작아진 애기 내복바지 잘랐습니다ㅋ 앞면이 곰돌이 무늬라 안쪽의 그림없는 부분을 겉면으로 쓸거에요~

1차, 2차 때 쓴 30수 광목보다 조끼같은 재질이고 색도 더 이쁘긴한데, 조금 두꺼웠어요.
더 얇았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.. 다른 천이 없으니 이걸루 진행했습니다.

도안은 없으니 셔츠랑 자켓 몸통 패턴을 조금 수정해서 만들었어요.

1차, 2차는 여밈부분 없이 통으로 만들었다가 입히고 벗기기가 영 힘들어서..
3차는 뒤여밈으로 바꿨습니다. 찍찍이를 붙여줄거에요.

어떻게 나올지 봐야하니 일단 한개만 재단해서 만들어봤어요.
소매부분은 안쪽으로 접어서 꼬매줬어요.

얇은 시보리 원단을 반 접어서 아랫단 겉면에 대줬습니다.
시보리 길이는 아랫단의 약 80%로 해줬고,
폭은 약 2센티로 재단해서 반접었어요.
저 사진에서 절반 정도만 겉으로 나오도록 중간쯤을 바느질했습니다.

꿰맨뒤 안쪽으로 접어주면
약 0.5 센티 정도 시보리가 나와요.

고민하다 목부분도 시보리처리 했습니다.
몸통의 양끝에는 찍찍이를 달아줬고요.

완성해서 입혀봤어요.
목부분 시보리가 좀 두껍긴합니다. 목부분에 시보리 넣지말구 소매부분처럼 접어서 꼬매는게 나을거 같기도 해요. 시보리를 가늘게 달 자신이 없네용ㅎㅎ

뒷부분은 좀 지저분ㅎㅎ
찍찍이 붙이니 옷이 더 두툼해지네요. 원단 두께가 아쉬워요ㅜ
더 얇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고민해봐야겠습니다.

자켓을 입혀봤어요. 뚱카와가 되었습니다ㅋㅋ

조끼가 두꺼워 자켓이 잘 잠기질 않아요ㅜ
자켓을 더 크게 만들거나
그거 아님 자켓이랑 조끼랑 같이 입히면 안될듯요ㅋㅋ


2차 조끼(실패작), 3차 조끼 입힌 사진입니당~

2개 더 만드려구 재단했어요.
4차 시도는 3차 도안대로 하되 목부분 시보리는 빼고 해보려합니다.

목둘레도 접어서 안쪽으로 꿔맸어요.
목부분 무늬가 없어지긴 하지만, 이게 더 깔끔해서 좋은 것 같아요~

입혀보니 괜찮네요:)
이걸루 결정ㅋ 두개 더 만들어야겠습니당.

뒤쪽은 똑딱이를 달아봤습니다.
바느질이 좀 귀찮긴 하지만 찍찍이보다 두께가 얇아서 좋네요:)

자켓은 이번에도 좀 끼네요.
차라리 자켓을 조금 크게 만드는게 더 나을거 같애요ㅋㅋ 자켓에도 똑딱단추를 달아봐야겠어요.



글고..넥타이는 여전히 만드는 중입니다.
넥타이에 쓸 와인색 원단을 찾고 있는데 집에 적당한게 없어서요. 한개 있는 와인색 천은 넘 두꺼워서 잘 안나오더라구요ㅜ
기냥 빨간색 리본끈으로 해볼까 하구 있어요.
완성되면 들고 와볼게요~




반응형

댓글